캠핑 음식) 쿠팡에서 저렴하게 구매한 미국산 본갈비살 구이용 솔직리뷰

안녕하세요 투린맘 입니다. 

오늘은 이번 캠핑에서 저희가 먹은

쿠팡에서 14000원대로 구매한 미국산 본갈비살 구이용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협찬은 절대아니며

내돈내산으로 산 제품이며

절대로 쿠팡파트너스 연관 제품도 

아니기에 실제 느낀점을 

그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제품을 구매하게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가격때문이었는데 400g에 

14000원선 가격이었으니 100gdp 3500원 정도?

아무리 미국산이라고 해도 소고기구이용 치고 

매우 저렴했기 떄문에 호기심반 가성비만족도 반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쿠팡을 애용하는 이유는 단하나

바로 로켓프레쉬 때문인데요 사실 다른곳도 

새벽배송을 하지만 무료배송 구매금액이 쿠팡만한데가

 없죠,.... 그래서 자꾸 구매하게 되는것 같아요...

냉장고 미니멀라이프를 나름대로 추구하는 

저희로써는 그때그때 많이 사지 않아도 

먹고싶은걸 다음날 아침에 배송해 받을수 있다는게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고기의 빛깔은 나쁘지 않은듯 하였어요

선홍빛에 지방도 어느정도 있는듯...

고기전문가는 아니지만 확실한건 가성비 따지며 인터넷으로 

저렴한 소고기를 구매해 봤는데 사실 

그값을 한다고 생각된 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는 꽤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에 사두었던  소금으로 시즈닝을 하고 

30분 정도 놓아둔 후  구워보았습니다. 

안타깝게 올리브유가 없어 식용유로 대체 했지만

전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고요...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가...ㅋㅋ

그리들에 챙겨갔던 야채와 함께 구워보았습니다. 

혹시 냄새가 날까봐 마늘을 듬뿍 넣고 구워 봤는데요

음... 제 소감은 가성비로는 절대 나쁘지 않다 였습니다. 

물론 적정선에 소고기 가격으로 산 고기보다는 

맛이나 냄새가 떨어지는게 사실이었지만

그렇다고 와 별로라는 생각도 크게 들지 않았어요. 

 

사진에 찍지는 못했지만 저희는 와사비와 함께 곁들여 먹었는데

와사비가 소고기 냄새를 많이 잡아 주는 부분이 있어

꽤나 먹을만 했습니다. 

신랑이 가장 예민하게 생각하는 질김도 크지 않았고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제 입맛은 그다지 고급스럽지 못하다는 것을 

감안해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럼에도 저는 혹시 소고기가 먹고싶다면 어느정도는

재구매 의사가 충분했습니다. 

가격대비 매우 만족스러웠던 주문이었습니다. 

 

많이 할인할때는 10000원대 초반까지 세일을 

하는것 같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