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투린맘 입니다.
오늘은 철원가면 한번쯤 들린다는
고석정 입구 바로압 식당
평이담백 뼈칼국수 집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평이담백 뼈칼국수는 본점이
서울 마포구 인데요~~~철원에
체인점이 있더라고요~~
사실 뼈칼국수 라는 메뉴를 처음 들어봐서
호기심 반으로 가봤는데 서울이 본점이라
살짝 당황~~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웨이팅이 16팀 있었어요...
40분정도 기다려야된다고 써있었지만
30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면 사장님이 테이블 넘버 말씀해 주시는데
주문기에 주문하고 테이블 넘버 남기면
바로 주문 끝
메뉴는 뼈칼국수
비빔칼국수 새우만두 뼈볶음
이렇게 있었어요
저희는 뼈칼국수와 비빔칼국수를
주문했는데요 비빔도 매콤비빔과 일반 비빔이
있었는데 매콤으로 주문 하였습니다.
밑반찬 먼저 나왔는데 너무 배고파
사진찍을 생각도 못하고 고추 먹다가 뒤늦게ㅋㅋ
고추가 아삭이라 너무 달고 맛있었어요
겉절이도 살짝 달달하니 칼국수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밑반찬은 셀프로
편하게 계속 추가해 먹을수가 있었어요
드디어 음식등판
뼈칼국수는 돼지등뼈가 들어간
칼국수 이더라고요
다른 블로그에서 갈비탕 맛이라고
했는데 그냥 찐한 돼지고기 육수에
칼국수 들어간 맛이었어요...
맛이 없을수가 없는
하지만 돼지고기이다보니 특유의
돼지비린 냄새가 나긴 했었어요
아주 깔끔하게 잡내를 잡은것 같진 않아
돼지비린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좀 별로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확실히 소뼈보단....
하지만 순대국이나 돼지고기를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오히려 더 매력적 일수 있겠더라고요
그리고 매콤비빔칼국수
고명이 너무 예쁜 칼국수
맛은 비빔국수와 비슷하지만
다양한 고명과 깨가루로 풍미가 더한
고소한 맛도 강해서 끝까지
맛나게 먹을수 있었어요
조금 생소한듯 하지만
칼국수 면이 들어간
맛있는 비빔국수맛ㅋ
야채랑 소고기랑 많이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배부르게 한끼 매우 잘먹은
식당이었어요~~~애들도 잘먹더라고요
나중에 알았는데 뼈해장국에 고추가
들어가 아이가 맵다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왜맵지?했는데 소량 들어가
있었어요~~혹시 아이가 있으면 고추를
빼달라고 하시는게 좋을듯
이상 투린맘 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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