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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린맘의 여행 이야기

연천 가볼만한곳)두번째 방문하는 연천 전곡장날 서울근교 가볼만한 시장장날

by 태혜린맘 2022.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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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린맘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연천에
전곡시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전곡은 재래시장이 있지만
그곳은 가보지 못했고
매달 4/9일에 열리는 장날만
두번 방문해 보았어요


전곡 시장은 안쪽에 있지만
4일 9일 장이 서는 곳은 빨간색으로
색칠한 도로변 입니다.
전통시장 주차장이 근접해 있어
주차도 매우 편해요~~

요렇게 길따라 양 옆으로
판매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사실 처음 갔을때는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다양한 판매제품들을 볼수 있었고
가격도 매우 저렴했어요~~

인기가 많았던 어묵집
다양한 어묵을 팔고 있었는데
어묵탕 뿐 아니라 핫바 소세지등
다양한 간식거리가 있엇습니다.

조금은 특이한
어묵말이 소세지? 큰딸이 배고파
해서 하나 사줬는데 혼자 하나를
다먹더라고요... 역시 시장은 요런
간식먹는맛

이곳이 공영주차장 이고 저희는 반대쪽에
주차해서 내려오다보니 이곳이
제일 끝이 되더라고요...

주차장 앞에는 뻥튀기 가게가 있었어요
뻥튀기 기계가 3대나
딸램들이 특히나 신기해 했습니다.


이번 시장 에서 가장 신기 했던
정육점? 재래시장을 꽤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이런비쥬얼은 처음이었어요
소 부속을 이렇게 대야에 팔더라고요
옆에는 돼지고기도ㅋ
눈길을 끈 소곱창ㅋ 한근에 15000원
저렴한 가격에 바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결코 지나갈수 없었던
먹거리집 먹거리는 두군데가 있는데
둘다 사람이 엄청많아요~~

저희는 전에 한번 갔었던 국수집을
갔습니다. 장에 왔으면 국수 한그릇은
먹어줘야죠~~

국수 4000원
돼지껍데기 10000원
물론 사람이 많고 정신이없긴 했지만
재미있기도 하고 음식이 또 무척 맛있었어요

소세지 하나 다 먹고 국수도 홀릭한
큰딸ㅋㅋ재래시장 체질인듯

먼가 엄청 특별할것도 없고
좋은것도 없지만 오랫만에
느껴지는 활기참과 재래시장에서
느껴지는 정겨움이 너무 좋았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아 날짜만 맞으면
계속 방문할것 같아요~~^^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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