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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린맘의 여행 이야기

광명 가볼만한곳) 2022 봄을 맞아 오랫만에 방문해보 광명 이케아

by 태혜린맘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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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린맘 입니다. 

얼마전 봄을 맞어 이케아를 방문해 

보았는데요~ 한동안 아이들이 너무 어려

사람도 많고 아이들이 통제도 되지않아 

방문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어느정도 

아이들이 커서 큰맘먹고 이케에 가보았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보는 이케아 매장 

그동안 너무 오고 싶었는데ㅠ

입구부터 설레임 가득 

저희 가족같은 경우 보통 아침을 먹고 준비하고

이케아를 오면 점심을 먹기에는 조금 이르고 

아무것도 안먹고 가기는 중간에 배고플것 같고 그래서 

항상 입구에 있는 핫도그 가게를 방문헤

요기를 하고 매장에 들어가는데요~

정말 이케아에 위엄이 느껴지는 

너무나도 저렴한 가격 

사실 이곳에서 다른것을 시켜먹어본적은 없고 

꼭 시켜먹는 메뉴가 바로 가성비 갑 맛도 만족스러운 

핫도그+음료 셋트입니다. 

조리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간단한데

집에서 만들어 먹기는 잘 안되는것 같아요

역시나 밀가루와 소세지에 조합은 

어느 누구도 싫어하지 못하는 조합이지요~

 

이곳에 단점은 사람이 너무 많아 

주문할때도 줄서야 하고 음식을 받을때도 

줄서야 하고 먹는자리도 그다지 넓은 편이 아니라서 

눈치를 보며 자리를 차지해야 된다는점 ㅋㅋ

그러나 이모든걸 감수하고 단돈 1500원에 

핫도그와 음료를 먹을 수 있다는건 

정말 가성비 대만족

아이들도 500원짜리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대만족

둘다 핫도그 하나씩 클리어하더라고요...

이렇게 배를 든든히 채운 후 

쇼룸에 입장을 한답니다. 

뭐 이케아 쇼룸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었어요...

몇번을 가도 비슷한 구조인듯 

저는 그래도 하나하나 자세히 보고 싶지만

사람도 많고 아직 코로나에서 자유롭지 않으니

그리고 무엇보다 신랑이 이런곳을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후딱후딱 지나가며 틈틈히 매의눈으로 구경하였답니다. 

이번에 가서 가장 마음에 들었떤건 바로 

이 선반이었는데요 아이들 방에 달아주면 

너무 예쁠것 같더라고요...

아직 집에 못박는걸 두려워 하는 저로서는 

구매가 망설여지긴 하지만 

만약 아이들 방에 선반을 단다면 이걸로 해야지 

생각이 들어 사진을 찍었어요

봄이고 요즘 워낙 플랜테리어 원예가 인기가 

많아서 인지 이런 물조리개나 예쁜 분무기도 

나와있더라고요

제가 그동안은 원예쪽에 관심이 없어서 

못봤던건지 이번에 구경하면서 생각보다

매우 다양한 원예용품이 있어서 

꽤나 흥미로웠습니다. 

아이들은 그냥 지날갈수 없는 키즈존

저희 애들도 워낙에 물욕이 많은 아이들이라

보는족족 사달라고 조르더라고요...

역시 이케아에 가장 큰 고비는 키즈존이라는...

이럴것을  대비해 사실 이케아 쇼룸 시작점에 있는

키즈 놀이방에 아이들을 맡기고 오고싶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운영중이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있는 이케아 원예코너에

눈길을 사로잡은 바로 저 몬스테라 

무늬몬스테라???ㅋㅋㅋ

저는 이걸보고 엄청 웃었지만 신랑은 

왜웃는지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너무 비싼 무늬몬스테라 이렇게라도 

가져야 하나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답니다. 

화분도 정말 다양하게 있었어요

이렇게 이케아에 화분이 많은건 

이번에 처음 알았답ㄴ디ㅏ. 

사이즈도 다양했고 재질도 다양했는데

역시 제눈에는 토분이 가장 잘 들어오더라고요

 

결국 받침포함 4900원짜리 토분을 

하나 구매해 왔는데 

너무 후회했답니다. 하나만 사온걸....

몇일전 다이소에서 사온 3000원 짜리 

토분에 비해 

매우 고급스럽고 색도 예쁘고 

두께도 두껍고 사이즈도 크도 

식제해 놓으니 훨씬도 예뻤어요...

이케아 자주 가지도 않는데 한 5개는 사올껄...

하는 아쉬움이.....다이소 토분보다 강력추천

다이소 토분도 나쁘진 않지만 제 워너비 1순위는 

이케아 토분이 되어버렸네요 

제가 구매한 화분에 사이즈는 17cm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사고싶었던 것중에 하나는 

바로 요 파라솔

가격이 무려 24900원 밑에 고정통을 제외한

가격이었고요 고정통이 70000원 정도로 좀 비쌌어요

하지만 바다에 파라솔 쿡 박아서 쓸 계획이라면

굳이 고정통 없어도 충분하니 

24900원이라면 너무 저렴하죠...

아직 여름 전이라 굳이 사오진 않았지만

접었을때 부피도 작고 필요시

꼭 가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계산하는 곳에 옆을 보니 요렇게 이케아비스트로 

제품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여기서 구매하면 굳이 줄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즐거운 쇼핑을 위해 쇼핑전 미리 

배를 채우는 것이 좋겠지만

만약 구경 후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이 방법도 추천들요~

 

오늘은 이케아 방문기를 작성해 보았는데

사람도 많고 아이들도 정신없게 해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오랫만에 방문하니 

볼거리도 많고 너무 좋더라고요

역시 이케아는 주기적으로 한번씩 들려줘야 한다는

 

이상 투린맘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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