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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린맘의 여행 이야기

당진 가볼만한곳) 다양한 놀이기구와 놀이터 맛집까지 두루 갖추고 있는 오래된 유명 관광지 삽교호 방문

by 태혜린맘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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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린맘 입니다. 

오늘은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당진에 삽교호 방문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삽교호는 당진과 평택사이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로 서해고속도로에서 많이 멀지 

않아 지나는 길에 혹은 당일치기로 

가기 좋은 곳 이에요. 

 

 

저는 워낙 동네 주민 엄마들에게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지나는 길에 한번 시간적 여유가 있어 

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들어갈때 보니

차들도 많이 들어가고 주차장도 꽤나 넓고 

식당들도 많은 것을 보고 정말 

유명한 관광지라는것을 알겠더라고요. 

저희는 맨 끝쪽 넓은 주차장에 

차를 대로 바닷가 쪽으로 걸아가 보았는데요

바닷가 쪽으로 굉장히 넓은 공원이 형성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공원 한쪽으로 넓은 놀이터와 

여러가지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었고

꽤 많은 아이들이 놀고 있었어요

어딜가나 이런 놀이터만 있으면

적어도 30분은 자유시간이 생기는것 같아요

아이들 체력소비도 하고 무료로 시간도 보내고

너무 좋더라고요~

어느정도 논듯 하여 동네쪽으로 

들어가보 았는데 상상이상에 식당들이

있었어요~ 메뉴는 대부분 칼국수 조개 회 

이런것들이었는데 신기하게 가게마다 

손님들도 어느정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달고나를 파는 장난감 가게도 

참 많았어요;;;; 그냥지나가질 못하는 

우리 첫째,;;; 결국 달고나를 하나씩 사줬답니다. 

신기한건 오징어 게임을 본적도 없는데

달고나를 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더라고요...

유튜브에서 많이 나오나 봐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곳에 온 목적중에 하나 바로 놀이동산 이었습니다. 

큰딸이 얼마전 부터 계속 관람차를 타고 싶다고 하여

온김에 타보았는데요. 

대관람차는 대인 6천원 소인 4천원 이었고

다른 놀이기구는  대인은 5천원 소인은 똑같이 4천원 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비싸진 않았어요~

그리고 대관람차는.... 무섭긴 했지만 경치도 좋았고 

한번쯤은 타볼만 한것 같아요....

근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정말 무서울것 같아요...ㄷㄷㄷ

그리고 놀이동산 한쪽에는 이렇게 

동물 모형을 갔다놔 사진을 찍을수 있도록 해놓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아직 어린 저희 애들은 하나하나 만져보며 신기해 했습니다. 

 

삽교호는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놀거리도 많고 

먹을거리도 많은 매우 만족스러운 관광지 였어요. 

확실히 오래된 유명 관광지라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방문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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