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추천)아이들과 가기좋은 서울근교 물꽃캠핑장

안녕하세요. 투린맘 입니다.
오늘은 연천에 물꽃캠핑장을 소개해드릴께요.

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이곳은
사이트 크기가 어마무시해서
깜짝 놀랐어요.

한사이트가 거의 두집일서도 되겠더라고요.
그만큼 프라이빗한 느낌도 있었어요.

뷰는 논뷰였지만 앞이 탁트여
전 좋더라고요.

특히 아이들 놀거리가 많은 곳이었는데요.
모래놀이터에  망가진 장난감이 많았지만
또 아이들은 그걸 잘 갖고 놀더라고요.

해먹도 아이들이 잘 놀더라고요.
특히 작은딸이 좋아해서 바로 구매각

트램폴린도  관리가 잘 되어있었고 유아와형님들이 나눠 탈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모래놀이터 반대쪽으로는 미끄럼 틀도 있었는데
약간 덩그러니 있는 느낌이라 그런지 노는 애들은 많지 않았어요.
또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망가진 부분은 없지만
빛바랜 낡은 느낌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도 저희애들은 제법 놀았어요.

여름엔 수영장도 운영한다고 해요.
사이트수에 비해 수영장 사이즈가 너무 작지 않아
여름에 와도 충분히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캠핑장 구조가 보시듯이 한쪽으로 길게 된 일자구조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노는게 어느 사이트에서든 잘 볼 수있더라고요.

뒤쪽으로는 이렇게 복층펜션도 있어 캠핑을 하지 않는
지인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펜션 앞으로는 강이 흐르고 있어 경치도 굉장히 좋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한적한 느낌에 여유가 있어 오리지널 캠핑에 가장 부합하는
캠핑장이 아닌가 싶어요.

딸 둘이서 해먹에서 너무 즐거워 하더라고요.
저희가 간 날이 장박 마지막 날 이라 그런지 아이들끼리도
서로서로 꽤 친한것 같았어요.
그래서 인지 저희 애들도 그 틈에서 잘 놀고, 좀처럼 나가면
돌아올 생각을 하지않더라고요.

놀거리가 특별하거나 많진 않아요.
보통 캠핑장들이 가지고 있는 정도에 놀잇감이
잘 갖추어 져 있는 정도였어요.
하지만 아이들끼리 너무 잘놀고 캠핑장이 일자로 되어있어
텐트에서도 애들이 어디서 놀고 있는 지 너무 잘 보여서
편하게 아이들이 노는 걸 볼 수 있고 아이들도 텐트를
금방 잘 찾아 오더라고요.

물놀이 개장하면 재방문 해볼만 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