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린맘 입니다.
오늘은 조금 이른 물놀이 캠핑장
문경에 숲이조아캠핑장을 추천합니다.~~
소개가 아닌 추천이라는 점ㅋ
너무 좋았다는 얘기겠죠~
오랫만에 정말 잘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45000원
서울에서 거리가 있지만
그만큼 즐거웠던 곳 입니다.
우선 사이트가 굉장히 많아요
50개정도 되나?
근교도 아니고 사이트도 많아서
예약이 어렵지 않았다는점
너무 큰 장점이겠죠
우선 캠핑장 들어서면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오랫만에 힐링
관리동은 입구 바로 외쪽
화장실 개수대 있는 건물이
꽤 커서 그쪽으로 많이 가신다는데
입구 들어오자마자가 관리동 입니다.
개수대 화장실 있는 건물 앞에는
트램폴린과 모래놀이가 있었어요
사실 아이들은 이 두개 시설만 잘되어 있어도
1박2일 실컷 잘 논답니다.
시설은 만족스러웠지만
트램폴린이 형님과 유아가
한시간씩 돌아가면서 타야한다는
단점이 있었어요~~그래도 충분히
잘놀긴 했답니다.
한켠에는 토끼가 있는데
딸에 얘기에 따르면 아이들이
배불러서 인지 당근을 안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오히려 잡초를
잘먹는다는...ㅋㅋㅋ
개수대는 갯수도 많고
넓어서 사용시 불편하지 않았어요
몰리는 시간대에도 자리가 부족하진
않아 좋았습니다.
뜨거운 물도 잘 나왔어요^^
화장실이나 샤워실은
완전 깔끔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건 시설 노후에 의한것이지
관리가 안되는건 아니었습니다
크게 불편하거나 불쾌함이 없어
그럭저럭 만족스럽습니다.
메너타임은 잘 지켜지는 편 이었습니다.
저희야 워낙 일찍 자고 잘 자서
크게 불편하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어요.
어떤 캠핑장은 너무 엄하게 해서 오히려
무슨 수련원 왔나 생각이 들정도인적도 있고
너무 관리가 안되서 새벽 3~4시까지 술먹고
떠들어도 제제 되지 않은 곳도 있었는데
적당하게 지켜지고
다른 캠퍼에게 불쾌감만 주지 않으면 크게
문제 삼지 않는것 같더라고요.
겨울은 지낫지만 등유와 난로도 빌려주시는 것
같아요. 겨울엔 너무 필요한 부분이죠.
특히 추울때 기름 떨어질까봐
난로 약하게 조절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캠핑장에서 난로를 파는게
얼마나 꿀인지 너무 잘 아실거에요
저희가 그랬거든요.
장작도 판매 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근처 하나로 마트에서 구매를 했는데
1000원 차이였어요
다른 캠핑장에 비해 비싸지 않았고
양도 많았어요~그
확실히 봄이라 그런지
푸릇푸릇 하니 너무 예뻤어요.
캠핑장에 나무들이 큼지막하고
많아서 예뻐보였던건지 봄이라
유달리 예뻐 보였던건지 오랫만에
자연에 나온듯한 기분이드는 캠핑장 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물놀이
아직 조금 이른감이 있지만 물분수
나오는 것만으로도 애들이 엄청 신나 하더라고요.
계속해서 틀어주는 건 아니고, 저희가
2시쯤 도착했는데 그때부터 한두시간 틀어주시는것
같아요. 수영장은 아직 개장하지 않았지만
수영장도 꽤 넓고 깊이가 다른곳 2군데라서
애들이 놀기도 좋아보였어요.
함께간 지인과 여기 또오고 싶다는 얘기를
여러번 했을 정도니 매우 만족스러웠던 곳 이었습니다.
단지 단점이 있다면 캠핑장이 큰데에 비해
화장실과 개수대는 끝에 한군데 뿐 이어서
늦게 예약한 저희들은 거리가 꽤 멀었어요.ㅠ
간이 개수대나 화장실이라도 한두개 더 생기면
너무 좋을것 같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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