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맛집)높은 퀄리티의 초밥을 무한으로 맛볼수 있는 뷔페 발산역 맛집 강력추천 키누카누 두번째 방문기

안녕하세요 투린맘 입니다. 

오늘은 제가 한달사이에 두번이나 다녀온

가성비 좋은 뷔페 키누카누를 소개하려 합니다. 

 

키누카누는 저도 한 유튜브를 보고 

알게되서 방문한 곳인데요. 

서울에서 유명한 여러 초밥 뷔페가 소개되었었는데

댓글로 추천된 초밥 뷔페가 바로 이곳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집에서 멀지도 않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저도 평일 점심time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키누카누는 발산역 근처 퀸즈파크9 건물 지하에 

위치해 있습니다. 찾기 어렵진 않지만 

건물들에 간판이 많기 떄문에 주의깊게 

봐야 보이더라고요

간판이 눈에 확띄진 않지만 한번 보이기 시작하면

잘보인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길은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도로변 바로옆에 

통유리로 만들어진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 

그쪽으로 내려가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사실 겉에서만 보면 그닥 깔끔하지도 않고 

약간 뭐지;;; 하는 느낌이 들어요...

코로나 때문인제 테이블이나 의자들이 

널려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은 나지 않아서 

처음 갔을때는 약간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워낙 후기가 좋았기 때문에 

기대하고 들어가 봅니다. 

가격은 평일 런치 대인18900원 소인13900 유아8000

평일 디너  대인23900  소인13900 유아8000

주말,공휴일 24800 소인13900 유아8000

이며 유아는 36개월~미취악 아동입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헉

요기 사장님 마블에 진심이신 분이구나

초밥뷔페에 이런 분위기는 또 처음이라

살짝 당황했지만 뭔가 새롭기도 하고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 

평일 런치라 그런지 많이 북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사람이 없지도 좋더라고요. 

테이블은 조금 많은듯 했고 

테이블 사이에 간격도 꽤 가까웠습니다. 

그래도 대화가 힘들다거나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으며 사람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원한다면 떨어져 앉을수 있었어요...

다시한번 사장님은 마블에 진심 이신듯...

이곳은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초밥 종류가 상당했어요

초밥쪽엔 사람이 많아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롤종류만 봐도 음식 가지수가 많다는게 짐작이 되시죠

우선 맛은 나중에 확인해볼일이고 종류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외에도 샐러드외 다른 음식들의 종류도 매우 

다양했습니다. 아직 블로거 초보라 사진을 자세히

다 찍지는 못했지만 가격대비 충분히 만족스러운 가지 수 였습니다. 

다만 과일은 다양하지 못하더라고요. 

저는 베이커리 보다는 후식으로 과일을 먹는 편이라

그부분에서는 조금 아쉽더라고요. 

거의 종류별로 하나씩 담아온 초밥입니다.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하나씩만 먹어도 엄청 

배부른데 사실 이게 다가 아니었어요

한 5가지 정도는 제 취향이 아니라 패스 

물론 다른곳 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초밥도 많았지만

청어알이나 게맛살야끼 복껍질무침 처럼 색다른 음식도 

있었습니다. 맛과 퀄리티는 진짜 솔직히

여느 뷔페들 보다 뛰어났습니다. 

초밥 덕후이기 떄문에 아무리 주관적인 평가지만

정말 추천추천추천 회 퀄리티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이 외에도 튀김 육회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어

한번만 돌아도 충분히 배부를 정도로 맛도 있고 

음식들도 훌륭했습니다. 

물론 누가먹어도 뷔페음식이라고 느껴지는 

음식들도 있었지만 그 종류가 많지 않았습니다. 

특이 한것은 초밥이 메인인 뷔페인데 알탕이 있다

알탕이 정말 기가막힌다. 

그냥 알탕집에서 사먹는 듯한

건더기가 너무너무 많은데 매우 맛있다

먹으면서 먼가 해장하는 듯한 느낌

알탕도 매우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음료종류도 매우 다양해요 식혜 수정과

탄산음료 에이드 슬러시 등등 종류별로 

많아서 너무 카페가지 않고 이곳에서 모두 해결ㅋㅋㅋ

 

사실 1년 반정도 동안 코로나 때문에 뷔페는 

생각조차도 못했었는데 큰맘먹고 한번 갔다오니 

초밥이 땡길때 마다 생각이 나더라고요. 

사실 퀄리티 좋은 초밥이 아니더라도

요즘은 보통 배달비 포함 15000원 이상 하잖아요

그가격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맘먹고 

키누카누를 가는게 훨씬 더 가성비가 좋더라고요. 

 

아마도 앞으로는 한달에 한번이상은 방문할것 같은 

집근처 초밥뷔페 맛집 키누카누 

없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영업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혹시 퀄리티와 종류를 다 잡은 초밥뷔페를 

찾으신다면 키누카누 강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