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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린맘의 육아 이야기

아이와 가볼만한 곳) 생애 첫 뮤지컬 브레드이발소

by 태혜린맘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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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핫하다는 어린이 뮤지컬 

브레드 이발소를 저희도 다녀와 봤는데요. 

미리 평일을 예약해서 할인된 금액으로 가서나

그나마 저렴하게 갔지만 그래도 가격은 후덜덜 하더라고요. 

하지만 내용이 기대이상으로 알차고 

특히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감동적인 부분도 있어서 저도 감명깊게 본 

부분도 있었어요.  

브레드나 윌크 초코는 무대에서 내려오지 않았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계단에서 내려와 

가까이서 볼수 있었어요. 

확실히 복도쪽에 앉으면 이런게 좋은것 같아요. 

아이들이 두고두고 기억하더라고요. 

캐릭터들 탈도 제작이 잘되어 

아이들의 몰입도가 매우 높았어요. 

벌써 2주가 지났는데도 아직도 얘기하고 

또보고싶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찾아가는길도 합정역 바로 앞이라 

어렵지 않아 대중교툥을 이용해서 

아이둘 데리고 어렵지 않게 

찾아갈수 있었어요. 

캐릭터들이 춤도 굉장히 잘추더라고요.

저희는 1층 뒷쪽 좌석이라 잘 보일까 했는데

너무 잘보였어요. 

지인분들 중에는 2층을 가보신 분도 있는데 

보는데 어렵진 않았지만 캐릭터들이 2층까지는

갈수 없어 이부분이 조금 아쉽다고 하더라고요. 

내용도 알차고 중간중간 

아이들이 큰소리로 응원도 하고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어요. 

마지막 브레드와 초코와 윌크까지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서 조금 

아쉽더라고요. 

밖에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잘되어 있었어요. 

안그래도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뮤지컬로 봐서 아이들에게 

좋은기억으로 남은것 같아 너무 뿌듯했어요.

사진볼때마다 또 가고 싶다는 아이들...

앞으로 종종 데리고 가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100프로 내돈내산 뮤지컬 브레드이발소 

공연이 얼마 안남은 것 같은데 고민중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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