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투린맘 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시간보내기 너무 좋은곳
슬라임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6세가 된 큰딸은 요즘
슬라임을 너무 좋아해요~~
하지만 아직 컨트롤이 힘들어
집에선 잘 못하게 하는데요~~
얼마전 신방화역에 갔다가
우연히 보게된 슬라임 카페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사전 조사없이 무턱대고 방문했는데
불이 꺼지고 문이 닫혀있더라고요...
쉬는날인가 보다했는데 앞에 안내를 보니
평일은 예약제이고 당일 30분전에는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혹시 몰라 전화드렸더니 15분이면
바로 오실수 있다고 하셔서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방문원하시면 꼭 미리 전화해보세요~~
생각보다 많이 크지는 않았어요~~~
슬라임 카페가 처음인지라~ㅋ
멀뚱 멀뚱
한쪽으로는 정말 다양한
파츠들이 있더라고요.
자세히 다 찍지는 못했지한
주신 통이 부족할정도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게 많았어요~~
기본 요금은 15000원 보호자 2000원이에요~~
이외에 추가로
구매도 가능하고 take out일 경우에는
20%할인도 되더라고요~~
대기자가 있을 경우는 시간제한이 90분이고
없을경우에는 그냥 놀고싶을때 까지
놀수 있는것 같아요
결제 후 드디어 시작~~
꼬맹이들 이미 파츠고를때 부터
기분이 업업~~너무 신나 했어요^^
엄마들은 그저 쏟을까봐 조마조마ㅋ
드디어 시작
투명한것과 하얀것중 한가지선택 한 후
원하는 색상과 글리터 향까지 선택하면 되요
마음이 급한 따님
왜 본인은 안해주냐며
자꾸 제촉;;;
차례가 되자 신났어요~~ㅋ
손에 물만 뿌렸을 뿐인데
얼굴에 한가득 행복함ㅋ
하얀걸 조금 만지고 있으면
선생님께서 원하는 색상과 글리터
향을 가져와 뿌려주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주물럭 주물럭
큰 버블도 만들어 주셨어요
세상 행복한 표정
꼬맹이들 둘다
너무 행복한 표정이라
정말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골라온 파츠도 넣어보고
예쁘게 꾸며도 보고
너무 신나해서 약간
슬라임을 집에서도 하게 해줘야하나
하는 고민이ㅋㅋ
특별할것도 없는데 한시간 반을
세상 신나게 놀았어요~~
놀만큼 논것 같아 그만 가자고
했더니 둘다 너무 속상해 하더라고요ㅠ
오랫만에 큰딸과 데이트였는데
아이가 행복해 해서 엄마도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혹시 마곡 신방화역 근처 아이와 가볼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적극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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