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린맘입니다.
날이 점점 따뜻해 지고 있는 요즘
많은 분들이 나들이 나가실 텐데요.
오늘은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여주의 나들이 하기 좋은 곤충박물관을
소개해 드려볼께요.
주말운영시간 10:00~18:00(입장마감17시)
주중운영시간 10:00~17:00(입장마감16시)
주중 점심시간 12:00~13:00(입장불가)
12시 이전 입장객 정상 체험 관람가능
https://xn--699a3bx02d1ya237aooepxj.kr/info.php
여주 곤충박물관은
여주에 캠핑을 갔다가 우연히
알게되서 아무 정보없이 무작정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희는 두아이다 여자아이라 사실 곤충이나
공룡보다는 공주나 예쁜 캐릭터에 더 관심이 많아
과연 아이들이 좋아할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앞에 도착했을때 부터 곤충박물관이라며
너무 신나해서 안심이 되었어요.
생각보다 크게 넓진 않았고 주차장도 생각보다
작았지만 관리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처음 들어갔을때는 그냥 일반 체험 박물관처럼
이것 저것 구경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특별한 점은 사진엔 없지만 표본으로된
곤충들을 전시해놔서 아이들이 신기해 했어요.
하지만 애들에게는 그저 나비, 장수풍뎅이 이정도지
세세하게 보지는 않더라고요.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곳은
살아있는 곤충을 구경하고 만지는
구역이었답니다.
실제로 다른 곳에 비해 이곳은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이 너무 신나하는게 보이더라고요.
곤충외에도 뱀이나 도마뱀과 같은 파충류들도
가까이 볼 수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답니다.
겁이많은 딸들은 곤충이나 도마뱀을 만지는것을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차즘 요기를 내서
만저보더라고요.
카멜레온이나 거북이도 일반 동물원보다 가까이서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실 저희는 곤충박물관이 이곳이 처음이라
좋은지 나쁜지 비교할 순 없지만
아이들이 굉장히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관람시간은 한시간 반 정도였고 아이의
관심도의 따라서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아이들이 쉴수 있는 공간도 있고
체험하는 것들도 많아 (물론유료)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아빠도 즐거운 구경이었어요.
아이들이 이렇게 곤충을 좋아하는줄 새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이들 학습이나 체험을이 잘 되어 있으니
한번쯤 방문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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