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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린맘의 반려화분들

파주 가볼만한곳)따뜻해진 3월 파주 조인폴리아 두번째 방문

by 태혜린맘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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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린맘입니다.
오늘은 봄을 맞이해서
조인폴리아를 다녀왔습니다.

불과 한달전에 다녀왔지만
그때 못산 식물들이 눈에 밟혀
재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2월에 왔을때 보다 사람이 진짜 많더라고요~~
조인폴리아는 계산대를 중심으로 우측과 좌측으로
나뉘는데요 좌측에 비해 우측은
흔하지 않은 희귀식물을 판매하고 있고
좌측은 저렴하고 대중적인 식물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희귀식물 파는곳은
많이 습하고 더워서 아이들은 구경하기
힘들어 하더라고요~~~

처음 눈에 들어온 식물은
수채화고무나무와 붉은 빛을 띄는
루비 수채화고무나무 입니다.
소품은 없고 중품만 있었어요...
중품은 놓을곳이 없어ㅠ 패스

두번째 눈에 들어온 식물은 픽투스라고도
불리는 실버리안엔젤 스킨답서스입니다.
저는 6900원정도에 인터넷에서 잎4장짜리를
샀는데 조금더 비쌌지만 훨씬크고 튼튼해
보였어요~^^

그리고 다양한 싱고기움 종류들도
눈에 들어왔는데
많이 비싸진 않았어요~~
싱고니움은 생장도 빠르고
순둥순둥하고 저렴해서 초보분들이
키우기에도 참 좋은것 같아요

다음은 고사리
저는 개인적으로 고사리과를
좋아하는데요
쉽게 접하기 힘든 고사리들도
많이 있었어요ㅋ그만큼 가격이ㅋㅋㅋ

그리고 저에게 얼마전 아픔을 주었던
핑크아디안텀이 있더라고요~~
위시리스트에 있었는데
저번에 왔을땐 없었는데 너무 반갑더라고요
가격도 4200원ㅋ 고민할것도 없이
픽!!!!

식물사진을 저보다 열심히 찍는
큰딸ㅋㅋㅋ식물들이 너무 예쁘다며
다~찍겠다고 엄청 부지런히 찍고 다녔답니다.

올리브 나무는 크기와 수형별로
다양하게 있었는데 가격이
많이 저렴했어요~~전 작년 가을에
5천원주고 샀는데ㅋㅋㅋ

사진을 더 찍고싶었는데ㅠ
작은딸이 유튜브 본다고 핸드폰을 빼앗아 가서ㅠ
많이찍지 못해 아쉽ㅠ

구입해온 식물들은

핑크아디안텀-4200원
아디안텀은 명성답게 정말 키우기
힘들지만 보면 너무예뻐서 안살수가
없어요~이번 핑크아디안텀은 성공하길...

다음은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인스타 플랜테리어 피드보면
거의 빠지지않는 식물이더라고요
금방 큰다고 해서
아주작은 소품을 샀습니다.
가격은 3500원

다음은 황금미니달개비
계획에 없던 식물이지만
색깔과 잎 재질이 너무 예뻐서
구매 찾아보니 순둥하게 잘 큰다고
해서 크게 걱정없이 키울수 있을것
같아요 가격은 2800원

다음 식물 머틀허브는
신랑님이 키워보신다고
고른 식물이에요~~~사실
점점 쌓여가는 식물들에
신랑에게 살짝 눈치가 보이는것도
사실인데 싫은 내색 크게 내지 않고
본인도 키워보겠다고 해서
기쁜마음으로 선물 하였답니다~~

초록초록하니 작은 나무 같은
머틀허브는 5월이 되면 하얀 꽃이
핀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가격은 10500원~~

다음은 더피고사리 입니다.
얼마전까지 보스턴 고사리를 키웠었는데
최근에 삭발과 함께 새순이 나지 않아
새로운 고사리를 심고자 사온 고사리 입니다.
잎이 동글동글 너무 귀여워서 픽 했는데
더피도 소품이 예쁘더라고요~~
가격도 2800원으로 매우 저렴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꼭 구매하고 싶었던 이번 조인폴리아
방문을 하게한 그린벨벳 프라이덱 알로카시아
신랑은 핑크아디안텀과 프라이덱을 보고
왜 집에있는 식물을 사냐고 하지만
엄연히 거북 알로카시아와 블랙벨벳 알로카시아와
프라이덱은 다르죠
아디안텀과 핑크 아디안텀 또한 다르죠ㅋㅋ
3촉인데 가격이 7000원
아무리 애기지만 너무 저렴한 가격에 깜놀ㅋㅋㅋ
안사올수가 없었어요~~

이렇게 따뜻한 봄 다녀온 조인폴리아와
식물쇼핑 하울이었습니다~~
식물은 사실 인터넷으로도
살수 있지만 직접가서 수형보고 좋은 상태로
구매하는것이 중요하죠~~
조인폴리아는 기재된 가격에 30%할인까지 해주니
강력추천

시간 되시면 조인폴리아 꼭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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