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집사 이야기) 다이소표 저렴이 토분 비교해보기

안녕하세요 투린맘 입니다.
날씨가 급격히 따뜻해 졌죠~~
그만큼 화분을 분갈이 하거나
새로 구매해서 심으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다이소 갔다가
올해 새로나온 토분이 있어
구매해 보았습니다.

작년에 한참 화분을 키우기 시작했을때
토분이라는 것을 처음 접했던것이
바로 다이소 토분 이었는데요
후에 알았지만 유약이 발라져 있어
토분에 장점인 습도를 조절하거나 과습을
막아주는 역할은 못하지만
대신 곰팡이나 백태가 생기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테라코타 화분은
기존것과 다르게 유약이 발라져있지않았어요
좀더 토분에 느낌은 많이 났지만
식물을 키워보면
아마 곰팡이는 생기겠죠...ㅠ

가격이 3천원인데
받침 포함이니 확실히 가성비는 최고
제가 주로 즐겨사는 독일토분은
인터넷가로 13호가 3500원에
받침 따로 1400원정도 하니 저렴하긴
확실히 저렴해요~~단지...
바닥을 보니 made in china. . .
머 다 같진 않겠지만 기존에 구매한
토분중 가장 후회되는것이 중국산 제품이라...ㅠ

화분은 만지면 이렇게 흙이 묻어나와요..ㅠ
아마도 계속 묻어나오겠죠ㅠ

직경은 15cm인데
화분자체가
꽤나 두꺼워서 안에 지름은 13cm정도
될것 같고 10cm포트샀을때
딱 분갈이하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기존 다이소 토분과 두깨를 비교해보면
확실히 두껍긴 했어요
분갈이 하고 키워봐야 잘 알겠지만
우선 가격적인 면과
택배없이 쉽게 구매할수 있다는
면에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